현빈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대세 여배우!
‘거미집’으로 변함없는 연기력 선보인 전여빈의 다음 작품은?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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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7 22:36 | 최종 수정 2024.05.10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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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더무비=최재필 기자]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은 흥행에 실패했지만, 영화에 주축이 된 젊은 배우들이 좋은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송강호가 베테랑 다운 면모를 보여준 가운데, 임수정과 오정세 역시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줘 영화를 본 관객들의 호평을 받기에 충분했다.
하지만 <거미집>을 통해 최고의 찬사와 기대를 한몸에 받은 이는 70년대 연기의 정석을 보여준 한유림 역의 크리스탈(정수정)과 김 열의 예술관을 인정하며 그를 위해 성심성의껏 다양한 노력을 선보이며 영화의 완성에 기여한 젊은 제작자 신미도 역의 전여빈이었다.
특히, 전여빈의 신미도는 이전의 작품에서 나온 영화 제작자들의 모습과 달리 적극적인 제작자라는 점에서 <거미집>의 핵심적인 메시지를 지닌 캐릭터로 평가받아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그런 캐릭터인 만큼 여러 작품에서 좋은 연기력을 선보인 전여빈에게 중요한 역할을 맡기려 한 김지운 감독의 의도를 알 수 있었다.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너의 시간속으로>에서도 놀라운 열연을 선보이며 연이어 출연한 작품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전여빈의 행보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전여빈의 다음 공개 예정작은 영화 <하얼빈>으로 올해 3월에 촬영을 마무리한 작품이다.
<하얼빈>은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액션 첩보 누아르 형식으로 그린 작품으로 <내부자들>,<남산의 부장들>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2022년 개봉한 뮤지컬 영화 <영웅>과는 다른 형식과 분위기의 작품이 될 예정이다.
전여빈은 이 영화의 홍일점 같은 존재로 등장을 예고했다. 극 중 배역은 공부인으로 알려졌으며 이 캐릭터 역시 안중근을 돕는 조력자로 활약한다. 이제는 블록버스터 영화에 쟁쟁한 선배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배우로 성장한 그녀가 이 작품을 통해 흥행 배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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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쁘게 나와서 기대했는데 통편집 당한 여배우
영화 TMI 1.<밀정> & <인랑> - 너무 예쁘게 나와서 기대했는데 통편집 당한 여배우 결국… -미래 서울의 버스 정류장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전여빈이 사진으로 특별출연했다. 전여빈의 출연과 관련해 재미있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전여빈은 신인시절 2016년 영화 <밀정>에서 단역으로 출연한적이 있었다. 김우진(공유)이 운영하는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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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 현빈의 아내로 길가는 사람들이 알아봤다는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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