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어려울 때 믿고 따르던 너무 예쁜 선배 언니의 정체
<안나>의 수지 선배를 연기한 박예영, 신작 영화 <언니 유정> 선보여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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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7 23:35 | 최종 수정 2024.05.1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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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안나>에서 수지가 연기한 안나가 유일하게 의지한 학교 선배였던 기자 한지원을 연기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박예영.
최근에는 <세작, 매혹된 자들>의 동상궁으로 출연하며 조정석과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작품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그녀가 이번에는 영화로 우리를 찾아올 예정이다.
박예영은 최근 개막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지난 5월 1일, 개막식에 화이트 드레스 착장으로 등장한 박예영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레드카펫을 빛냈다.
박예영이 참여한 작품은 영화 <언니 유정>으로 종합병원 심장내과 간호사로 야간 근무를 하던 유정이 서먹하게 지내던 고3 동생 기정의 영아유기 사건 당사자로 구속됐다는 소식을 듣고, 어떻게든 동생을 구해내려 발버둥 치는 이야기를 다른 작품으로, 극 중 박예영은 '유정'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개성 있는 연기와 다채로운 활동으로 배우로서 맹활약 중인 박예영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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