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미국서 리메이크하는 한국 영화! 초호화 제작진 확정!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 엠마 스톤 출연! <지구를 지켜라> 할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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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14:54 | 최종 수정 2024.05.2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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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를 확정 짓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연출 소식과 엠마 스톤의 출연까지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특히 CJ ENM이 미국 리메이크 작품에 공동 제작사로 참여할 예정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구를 지켜라!>는 2003년 국내에서 개봉한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프리쉘국제판타스틱영화제, 로테르담국제영화제, 도코필맥스 등 국내외 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리메이크 작의 제목은 <부고니아>(BUGONIA)로 확정되었다. 줄거리는 음모론에 사로잡힌 두 명의 주인공이 유명 제약 회사의 냉혈한 CEO를 행성 지구를 파괴하려는 외계인이라고 확신하고 납치하는 이야기를 담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원작의 줄거리를 그대로 계승했음을 확인했다.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섯 번이나 후보로 이름을 올렸던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부고니아>의 연출자로 확정되었다. 최근 요르고스 란티모스와 함께 <가여운 것들>로 제 96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엠마 스톤이 합류해 또 한번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여기에 애플TV+ <플라워 킬링 문>, 넷플릭스 <파워 오브 도그>에 출연하며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로도 선정된 제시 플레먼스까지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부고니아>(BUGONIA)의 제작에는 CJ ENM과 더불어 아리 애스터 감독의 스튜디오 ‘스퀘어 페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과 계속해서 협업해오고 있는 ‘엘리먼트 픽처스’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투자/배급은 유니버설 픽처스 산하의 ‘포커스 피처스’가 맡게 된다.
<지구를 지켜라!>는 오래전부터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여러 번 무산되고, 연기된바 있었고, 한때 원작자인 장준환 감독이 직접 리메이크 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후 다시 잠잠해졌다. CJ ENM이 밝힌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 비하인드 스토리에 따르면 4년 여 전 영어 리메이크 기획에 착수해 원작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소재를 살리면서도 시의성 있는 스토리를 가장 잘 구현해내고자 유수의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의 아리 애스터 감독은 평소 좋아했던 <지구를 지켜라!>에 관심을 가지며 CJ와 공동으로 이번 리메이크 작품의 기획 개발에 참여하기로 결정하였으며, HBO 드라마 <석세션> 집필에 참여했던 윌 트레이시(Will Tracy)가 시나리오 개발에 합류했다. 이후 <지구를 지켜라!>의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대해 여러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먼저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부고니아>(BUGONIA)는 올해 3분기에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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