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느 정도길래…해외서 계속 극찬 중인 허진호 감독 신작

<보통의 가족> 제26회 타이베이 영화제 공식 폐막작 선정&허진호 감독 참석 확정!

최재필 기자 승인 2024.07.01 17:19 의견 0
영화 <보통의 가족> 포스터

웰메이드 작품성과 극강의 몰입감으로 해외 영화제의 찬사를 이끌어 내고 있는 <보통의 가족>이 제26회 타이베이 영화제 폐막작에 공식 초청되며,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올해 최고의 작품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보통의 가족>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보통의 가족> 출연진 및 배우

<보통의 가족>은 토론토국제영화제, 우디네극동영화제,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와 각본상을 수상한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몽스 국제영화제를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로부터의 초청 릴레이가 이어지며 해외 언론과 평단이 먼저 주목한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6월 21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열리는 타이베이 영화제의 폐막작으로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은 허진호 감독의 특별전과 마스터클래스 개최 소식을 알리며 영화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 배우 장동건

먼저, 오는 27일(목)에는 영화 <봄날은 간다>, 28일(금)엔 영화 <외출>, 29일(토)에는 영화 <천문: 하늘에 묻는다>가 상영 후 Q&A가 진행된다. 더불어, 29일(토)엔 수많은 관객들의 인생작으로 손꼽히는 허진호 감독의 < 8월의 크리스마스>가 마스터클래스와 함께 상영된다. 마지막으로 폐막작으로 선정된 <보통의 가족>이 30일(일) 영화제의 메인홀인 중산홀에서 상영,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허진호 감독은 기자회견과 포토콜, 무대인사 및 Q&A를 통해 글로벌 영화 팬들과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 배우 설경구

한편, 타이베이 영화제 측은 “정교하게 구성된 장르 스토리텔링을 통해 한국 계급사회 내 교육의 왜곡을 드러내면서, 인물의 이중성과 가족 관계에 얽힌 도덕적 경계를 깊이 파고든다”라며 <보통의 가족>이 담고 있는 비밀스러우면서도 독특한 컨셉과 완성도 높은 연출력에 대한 호평을 전했다.

영화 <보통의 가족> 스틸, 배우 수현

또한 “예상치 못한 마지막 반전은 관객들에게 인간 본성의 심연을 마주하게 만든다”라고 말하며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전개가 관객들을 영화적 흥미의 소용돌이로 빠져들게 만들 것을 예고했다.


제26회 타이베이 영화제 공식 폐막작으로 선정되며 연일 전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은 올해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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