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를 뜨겁게 달군 형제 부부의 끔찍한 비밀 이야기
예측불허 전개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으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보통의 가족>의 허진호 감독이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 참석했다.<보통의 가족>은 서로 다른 신념의 두 형제 부부가 우연히 끔찍한 비밀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특히,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이 어떤 연기를 선보이게 될지 제작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해외 배급을 맡은 ㈜화인컷에 따르면 제26회 우디네극동영화제에 공식 초청된 <보통의 가족>은 4월 27일(토) 1,200석 규모의 테아트로 누오보 극장에서의 첫 공식 상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상영 후 허진호 감독의 섬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