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도 너무 예쁘다고 알려진 이주빈이 몸짱이 되려고 한 사연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이주빈 운동 열심히 한 사연

최재필 기자 승인 2023.10.27 14:46 | 최종 수정 2024.05.08 00:29 의견 0
배우 이주빈 - 사진 ⓒ 필더무비


[필더무비=최재필 기자] 온라인 증명사진 에피소드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배우 이주빈. 이미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어느새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보인 그녀를 가장 긴장하게 만든 일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작년에 넷플릭스에 방영된 드라마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의 촬영 때문이었다. 극 중 그녀는 조폐국 경리담당 직원인 윤미선으로 출연하는데, 스페인 원작 드라마에서 ‘스톡홀름’ 모니카 가즈탐비데 캐릭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다.

극 중 윤미선은 조폐국 직원 조영민과 불륜 관계에 있었지만, 그에게 버림받고 방황하다가 ‘덴버’ 오택수(김지훈)과 눈이 맞게 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된다.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되었다는 장면을 보여주기 위해 베드신 장면이 필수적으로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

배우 이주빈 - 사진 ⓒ 필더무비



이주빈은 인터뷰에서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에 베드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대본을 읽고 이해했다고 언급했다. 극 중 윤미선과 오택수의 감정이 고조되었기에 감정선이 이어지기 위해서는 베드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럼에도 노출과 관련해 부담을 느꼈고, 베드신 경험이 없었기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온갖 영화와 유튜브를 보면서 어떻게 베드신을 선보여야 하는지 연구했으며, 운동에 더 전념하며 노출에 대비했다.

무엇보다 파트너인 김지훈이 시도 때도 없이 운동을 하고 정말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들으면서 자신 또한 열심히 운동을 해 케미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말하는 케미는 육체적인 케미가 아닌 감정상의 케미를 의미했다. 상대방이 열심히 운동하고 몸을 만든 만큼 본인 역시 함께 운동하며 좋은 합을 만들려고 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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