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또 인생작 만날까? <무빙> 강풀 작가의 신작 주인공으로 언급

<조명가게>의 출연 제안을 받은 박보영

최재필 기자 승인 2023.12.15 14:00 | 최종 수정 2024.05.08 00:37 의견 0
박보영 배우 - 사진 ⓒ 필더무비


2023년 올해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선보이며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스타 배우 박보영. 박보영이 이 기세를 몰아 엄청난 차기작의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8일 복수의 연예 매체들은 기사를 통해 박보영이 강풀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조명가게>의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조명가게>는 조명을 파는 가게를 통해 이승과 저승이 연결돼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한다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알려졌다.

박보영 배우 - 사진 ⓒ 필더무비


디즈니플러스 <무빙>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한 강풀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작품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그러한 기대감에 부응하듯이 <조명가게>는 호화 캐스팅과 연출진으로 공개 전부터 언론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

우선 그동안 여러 영화와 드라마의 신스틸러로 출연하며 대중에게 친근한 존재가 된 배우 김희원이 이 작품의 메가폰을 잡게 되었다. <조명가게>는 김희원의 첫 연출 데뷔작이 되는 셈이다. 여기에 주지훈과 김설현이 메인 출연진으로 합류를 확정지은 상태이며 음주운전이라는 불미스러운 일로 한동안 보이지 않던 배성우도 이 작품에 비중 있게 출연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보영 배우 - 사진 ⓒ 필더무비


이런 기대감 속에서 박보영이 캐스팅 제안을 받은 상태여서 초호화 라인업 완성의 정점을 찍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보영의 소속사인 BH 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출연을 긍정 검토중이라고 전해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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