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업계의 여신으로 떠오를 이 여배우

차세대 OTT 여신으로 기대받고 있는 배우 노정의

최재필 기자 승인 2024.03.15 18:57 | 최종 수정 2024.05.21 15:41 의견 0
노정의 배우 - 사진 ⓒ 필더무비


지난 1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돼 영화 분야 세계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불러온 영화 <황야>. 마동석의 주연과 함께 이희준, 이준영 그리고 차세대 액션 스타인 안지혜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많은 화제를 불러오기도 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대중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가 출연했으니, 그 주인공이 바로 노정의였다. 노정의는 극중 악당들에게 납치돼 주인공들이 구하려 한 소녀 한수나로 출연했다. 아쉽게도 이번 영화에서 분량과 역할이 상당히 적어 아쉬움이 많았지만, 이미 아역스타이자 전작에서 엄청난 활약을 한 바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를 더 궁금하게 만드는 배우이기도 하다.

노정의 배우 - 사진 ⓒ 필더무비


노정의는 2010년 OCN 드라마 <신의 퀴즈>의 아역으로 데뷔해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의 아역으로 주로 출연했으며, 김선아, 이세영, 박은빈, 이요원, 황정음, 남지현, 구혜선, 박신혜 등 미녀 스타들의 아역을 주로 연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로 인해 바로 아역스타로 주목을 받게 되었고, 이제는 어엿한 성인 배우로 작품 주연까지 맡으며 빠르게 성장중이다. 최근까지 <18 어게인>, <그 해 우리는>, <디어엠>등의 드라마 주연까지 맡았고, 많은 화제를 불러오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황야>의 성공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린 노정의의 차기작은 총 2편으로 모두 다 OTT 시리즈물이다.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가 첫 작품이다.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고등학교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입학 후 견고한 그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는 걸 발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노정의 배우 - 사진 ⓒ 필더무비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대중에게 처음 알려진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노정의가 이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학교의 퀸인 정재이를 연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두 번째 작품은 강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마녀>다. 어릴 적부터 다가오는 남자마다 사고가 발생하는 불운을 지녀 ‘마녀’라 불리게 된 여자와 그녀에게 관심을 가졌던 동창생 주인공이 그녀에게 발생한 사건이 모두 우연이라 생각하며, 비밀을 풀려고 하다가 자신도 위험에 빠지는 걸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노정의 배우 - 사진 ⓒ 필더무비


슬픈 정서가 가득 담긴 미스터리 로맨스로 노정의가 ‘마녀’로 불린 주인공 박미정을 연기하며, 그녀의 상대역인 이동진 역을 <악마판사>,<유미의 세포들>의 박진영이 연기한다. 이 작품은 디즈니+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공개 시기가 계속 연기된 상태여서 아직 미정인 상태다. 과연, 2편의 OTT 시리즈물로 노정의가 차세대 OTT 여신으로 추앙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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