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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전설 그레이스 켈리 무서운 유전자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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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영화 ‘나는 결백하다’ 스틸컷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세상을 떠난 지 44년이 흘렀지만, 그녀가 남긴 독보적인 분위기는 여전히 회자된다.

특히 그녀의 손자, 손녀를 비롯해 증손자들의 모습이 조명받으면서 영화 팬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역대급 유전자’라 불리는 왕실의 미적 계보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처: 영화 ‘이창’ 스틸컷

그레이스 켈리는 과거 단순한 미인 배우를 넘어,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스타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인물이다.

1956년 모나코의 레니에 3세 국왕과 결혼하며 할리우드를 떠나 왕비가 되었던 그녀의 외모와 기품은 오늘날 후손들을 통해 고스란히 재현되는 모양새다.

샬롯 카시라기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가장 대표적인 인물은 외손녀인 샬롯 카시라기다. 그레이스 켈리의 장녀인 카롤린 공주의 딸로, 공식 왕실 작위는 없으나 명백한 왕위 계승 서열을 가진 왕실 일원이다.

그녀는 샤넬과 구찌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의 뮤즈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있다.

샬롯 카시라기 – 출처: 보그 파리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이력과 승마 선수 경력까지 갖추어 ‘인간 샤넬’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대중들로부터 “젊은 시절의 그레이스 켈리가 연상된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레이스 켈리 증손자 –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그레이스 켈리의 유전자는 손녀에게만 머무르지 않는다. 손자들 역시 모델 같은 외모와 비율로 모나코 왕실 내에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뒤이어 공개된 증손자들에게까지 이어진다. 아직 어린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사진 속 증손자들은 특유의 귀공자스러운 눈빛과 분위기를 풍기며 증조할머니인 그레이스 켈리의 외모적 특징을 이어받았음을 보여준다.

출처: 영화 ‘다이얼 M을 돌려라’ 스틸컷

시대를 풍미한 배우들의 아름다움은 대개 과거의 작품 속에만 남기 마련이다. 그러나 44년 전 세상을 떠난 그레이스 켈리의 고유한 매력은 후손들을 통해 3대째 이어지며 시대를 초월한 모나코 왕실의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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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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