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걸그룹 탈퇴한 17살 소녀의 대반전 근황
차태현의 사인회에 참석했다 연예계 데뷔한 황보라
최재필 기자
승인
2023.11.28 20:31 | 최종 수정 2024.05.20 15:26
의견
0
[필더무비=최재필 기자] 남자친구이자 배우 차현우와 결혼하면서 그의 친형인 하정우와 시숙 관계가 된 황보라가 19일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최근 <사내맞선>, <일타스캔들>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그녀이기에 이번 임신 소식은 또 다른 희소식이다.
그런 가운데 황보라의 연예계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황보라는 고등학생 시절 평소 좋아했던 차태현의 부산 사인회에 참석하다가 연예계 관계자의 눈에 띄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연예계 데뷔 제안을 받게 된다. 이때부터 황보라는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며 부산에서 서울로 전학 가게 되었다.
이후 황보라는 소속사의 제안으로 신인 걸그룹 멤버로 합류하게 되었다. 해당 그룹은 지금의 또 다른 유명 연예인인 전혜빈이 소속된 LUV였다. 당시 황보라는 17살로 이를 통해 첫 연예계 데뷔를 준비하게 되지만, 앨범 발매 직전 탈퇴를 하게 된다.
당시 황보라는 소속사가 잡아준 캐릭터를 연기하려고 노력했는데, 콘셉트가 신비로운 느낌을 지닌 표정을 시종일관 연기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 콘셉트를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황보라는 자신이 캐릭터를 표현하는 실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황보라 #차태현 #사인회 #차현우
전설의 시작! 잘 알려지지 않은 김태리 비하인드 - 필더무비
2024년 1월 10일 의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의 주인공 이안을 연기한 김태리의 행보가 화제를 불러오고 있다. 는 흥행에 실패했지만, 김은희 작가와 함께한 드라마 가 시청률과 평가 면에서 성공하게 되면서 다시금 차기작에 대한 기대를 걸고 있다.그런 가운데 다시금 김태리의 과거를 돌아보는 시선 역시 주목되는 가운데 과거 그녀의 흥미로운 첫 연극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가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김태리는 원래 아나운서를 꿈꾸며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 지원하다가 우연히 연극 동아리의 연기를 처음 접하고 연극 동아리에 가입하게 된다.
https://feeelthemovie.kr
7년 전 돼지를 연기하며 세계인의 주목을 받았던 배우? - 필더무비
봉준호 감독의 2017년 영화이자 넷플릭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칸 영화제에까지 초청을 받아 국내외 영화계에 많은 이슈를 낳았던 영화 .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촬영해 완성된 글로벌 작품으로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안서현, 제이크 질렌할, 스티븐 연, 변희봉, 릴리 콜린스 등 초호화 캐스팅을 구축해 화제가 되었지만, 이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은 바로 극중 유전자 조작으로 탄생한 ‘옥자’였다.실제 촬영에서는 그린 스크린에 초록색 옷을 입은 배우가 연기해 사실상 CG로 완성된 캐릭터였지만, ‘옥자’의 목소리는 실제 배우가 녹음한 목소
https://feeelthemovie.kr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