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 시장의 제왕이라는 이 분

김수현, 짝퉁 세계의 킹이 되다! '넉오프' 2025년 디즈니+ 공개!

최재필 기자 승인 2024.08.29 23:04 의견 0
김수현 - 골드메달리스트

2025년 디즈니+에서 공개될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눈물의 여왕' 신드롬을 일으켰던 김수현이 짝퉁 시장의 제왕 '김성준' 역을 맡아, 또 한번 인생 캐릭터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IMF 사태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김성준은 우연히 짝퉁 시장에 발을 들여놓고, 비상한 두뇌와 강렬한 욕망으로 샘물 시장의 부회장이 된다.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짝퉁 시장을 제패하는 최종 보스로 변신한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증명해온 흥행 보증 수표다운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보아 - 엑스와이지 스튜디오

김수현과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는 조보아다. 조보아는 김성준의 옛 연인이자 위조품 단속 특별사법경찰 '송혜정' 역을 맡아 김수현과 팽팽한 대립을 이룰 예정이다. 짝퉁 세계의 왕과 위조품 단속반, 서로 다른 입장에 선 두 사람의 쫓고 쫓기는 관계가 긴장감을 더하며 드라마에 몰입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넉오프'를 통해 처음 만나는 김수현과 조보아의 신선한 비주얼 케미와 새로운 연기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도적: 칼의 소리' - 넷플릭스

'넉오프'는 '도적: 칼의 소리', '비밀의 숲 2'의 박현석 감독이 연출을 맡고, '도적: 칼의 소리', '나쁜 녀석들', '38 사기동대' 시리즈의 한정훈 작가가 극본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력파 제작진과 김수현, 조보아의 만남은 '넉오프'를 2025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만들기에 충분하다.

화려한 스케일과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차별화된 재미로 무장한 '넉오프'는 2025년,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짝퉁 세계의 제왕이 되어버린 남자와 그를 쫓는 여자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넉오프 #김수현 #조보아 #박현석감독 #디즈니+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