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 저먼, 마블 새 ‘엑스맨’ 합류…엔젤 역 맡는다

배우 아사 저먼이 마블 스튜디오의 새 영화 ‘엑스맨’에서 워런 워딩턴 3세로도 불리는 엔젤 역을 맡는다. 할리우드 리포터가 9일 보도했다.
저먼은 앞서 사이클롭스 역 후보로 거론됐으나 당시 보도는 확정된 캐스팅이 아닌 루머였다. 사이클롭스 역은 키트 코너가 맡았고, 저먼은 엔젤 역으로 새 ‘엑스맨’에 합류했다.
엔젤은 스탠 리와 잭 커비가 1963년 만든 캐릭터로, 1964년 ‘엑스맨’ 창간호에서 처음 등장했다. 비행할 수 있는 커다란 깃털 날개를 타고난 그는 처음에는 자신이 돌연변이라는 사실을 숨겼지만, 이후 프로페서 X의 팀에 합류했다. 코믹스에서는 아포칼립스가 훼손된 엔젤의 날개를 금속 날개로 바꾸고, 그를 푸른 피부를 지닌 어두운 존재 아크엔젤로 변모시킨다.

이번 영화는 ‘썬더볼츠*’와 ‘성난 사람들’을 연출한 제이크 슈라이어가 연출한다. 각본은 이성진과 조애나 칼로가 썼고, 제작은 케빈 파이기가 맡는다. 새 ‘엑스맨’은 캐스팅 소식으로 올해 가장 큰 관심을 받은 영화 가운데 하나다.
디즈니는 앞서 D23에서 키트 코너를 포함한 주요 출연진을 공식 발표했다. 크리스토퍼 애벗은 프로페서 X, 애덤 드라이버는 악당 미스터 시니스터, 사마라 위빙은 엠마 프로스트를 연기한다. 인데 나바레테와 마야 보이드는 각각 로그와 스톰 역을 맡는다. 세이디 싱크가 연기하는 진 그레이는 2026년 여름 흥행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 먼저 소개되었다.
저먼은 프라임 비디오의 ‘더 보이즈’ 스핀오프 ‘젠 V’에 출연하며 슈퍼히어로 장르를 경험했고, 올해 앞서 ‘스크림 7’에도 출연했다. 새 ‘엑스맨’은 2028년 5월 5일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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