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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로, 아리 애스터 신작 ‘스케이프고트’ 합류하나…스칼렛 요한슨과 호흡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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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크렘린의 마사’에서 푸틴을 연기한 주드 로 (출처:Vertical)

배우 주드 로가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사랑받는 아리 애스터 감독의 차기작 ‘스케이프고트(Scapegoat)’ 출연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23일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주드 로는 A24가 배급하는 이번 스릴러 영화에서 스칼렛 요한슨의 상대역으로 지목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제이콥 엘로디도 캐스팅 라인업에 합류해 한층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스케이프고트’는 아리 애스터 감독이 직접 각본을 쓰고 메가폰을 잡는 신작이다. 애스터 감독과 그의 오랜 파트너 라스 크누드센이 제작사 스퀘어 페그를 통해 제작을 맡았으며, 그의 전작 네 편을 모두 선보였던 A24가 배급을 맡는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철저히 베일에 싸여 있으나, 인터넷 유명 인사를 수술하는 의사의 이야기라는 추측부터 SF 로맨스, 정통 드라마 장르라는 소문까지 다양하게 제기되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들 역시 현재로서는 세부 정보에 대해 확정된 바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데드라인은 올해 초, 아리 애스터 감독이 전작 ‘에딩턴’ 이후 차기작 선택에 신중을 기한 끝에 이번 프로젝트를 신작으로 최종 정했다고 가장 먼저 보도한 바 있다.

한편, 주드 로는 최근 화려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스타워즈’ 시리즈인 ‘스켈레톤 크루’와 에미상 후보에 오른 넷플릭스 리미티드 시리즈 ‘블랙 래빗’에 출연했으며, 영화 ‘크렘린의 마술사’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역을 연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의 신작 촬영을 마쳤으며, 애플 TV+ 시리즈 ‘와일드 씽스’에서 앤드루 가필드의 상대역인 베이거스 공연가 지그프리드 역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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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movie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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