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놀란 ‘오디세이’까지…연속 접수한 톰 홀랜드·젠데이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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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톱스타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여름 극장가에서 전대미문의 연속 공습을 펼치며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일주일 간격으로 연달아 선보이는 대형 블록버스터 두 편을 통해 국내외 스크린을 완전히 압도하는 모습이다.

공습의 포문을 연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의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다.
이미 한국 극장가에 개봉한 이 작품은 압도적인 좌석 점유율과 입소문을 바탕으로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여름 극장가 맹주로 자리를 잡았다.

톰 홀랜드는 피터 파커 역으로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젠데이아 역시 MJ로 복귀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다.
여기에 퍼니셔 역으로 새로 합류한 존 번탈이 톰 홀랜드와 선굵은 액션 합을 맞추며 흥행 화력을 더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신드롬급 흥행 열기가 채 식기도 전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일주일 간격으로 이어 개봉하며 바통을 받는다.
거대한 서사시와 압도적 비주얼을 자랑하는 놀란 감독의 세계관 속에서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 그리고 존 번탈이 다시 한번 화면을 채운다.

동시기에 상영되는 두 편의 초대형 기대작에서 동일한 핵심 배우진을 연달아 만나는 기이하고도 흥미로운 관람 환경이 조성된 셈이다.
특히 톰 홀랜드와 존 번탈의 남다른 인연은 이번 연쇄 개봉의 최고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두 사람은 2017년 영화 ‘필그리미지’ 촬영 현장에서 서로의 마블 오디션(스파이더맨, 퍼니셔) 영상 촬영을 직접 도우며 절친한 관계를 맺었다.

당시 마블 세계관에 함께 입성했던 두 배우는 이제 마블의 대작과 놀란 감독의 거대 프로젝트에 동시 출격해 한층 무거워진 스크린 지배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화 속 연인에서 시작해 실제 정식 부부로 결실을 맺은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의 행보도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단순한 스타 커플을 넘어, 이미 한국에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바통을 이어받는 ‘오디세이’라는 두 축을 주도하며 글로벌 영화 시장의 거물급 리딩 배우로서 입지를 완전히 굳혔다는 평가다.
올여름 극장가를 완벽하게 접수한 두 배우의 거침없는 흥행 질주에 영화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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