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캐스팅 실화냐? 류승완 감독 차기작에 합류하는 역대급 출연진들!

류승완 감독 차기작 <휴민트>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나나 캐스팅 확정!

최재필 기자 승인 2024.06.14 12:42 | 최종 수정 2024.06.28 03:42 의견 0
배우 조인성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하반기 <베테랑2> 개봉을 앞둔 류승완 감독이 차기작 <휴민트>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한다.

영화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을 그린 첩보 액션.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를 시작으로 최근 <모가디슈>와 <밀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액션 영화의 변주를 이뤄온 류승완 감독은 <휴민트>를 통해 보다 원숙한 첩보 액션 장르를 펼칠 예정이다.

류승완 감독의 전작 <모가디슈>에서 연기 변신을, <밀수>로 기억에 남을 액션 시퀀스와 캐릭터를 선사했던 조인성이 한국 국정원 ‘조과장’ 역을 맡는다.

배우 박정민 - 사진(샘커퍼니)

매 영화마다 다재다능한 변신을 선보여온 박정민이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맡았다. 특히 조인성, 박정민은 <밀수>에서 한차례 호흡한 바 있어 <휴민트>에서는 더욱 견고하고 밀도 있는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배우 박해준 - 사진(플레오이엔티)

이번 영화를 통해 류승완 감독 작품에 처음으로 합류한 박해준은 <서울의 봄> 이후 영화 차기작으로 <휴민트>를 선택했다. 박해준은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역을 맡았다.

배우 나나 -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나나가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예고한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나나는 극장 영화 캐스팅으로 처음 만나는 신선한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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