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질렌할·피비 디네버 ‘리메인’, 2027년 2월 개봉 앞두고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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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질렌할·피비 디네버의 초자연적 로맨스 ‘리메인’ 예고편 공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로맨스 소설의 거장 니컬러스 스파크스가 공동 집필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장편 영화 ‘리메인’이 첫 예고편을 공개했다.
배급사 워너브러더스가 선보인 이번 작품은 당초 2026년 10월 23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조정해, 오는 2027년 2월 3일 해외 시장에서 선개봉한 뒤 2월 5일 북미 극장가에 정식 개봉한다.
작품은 세상과 단절된 채 살아가는 건축가 테이트 고든(제이크 질렌할 분)이 프로젝트 완수를 위해 케이프코드의 한 해안 마을로 향하며 시작된다. 테이트는 그곳에서 매혹적인 여성 렌(피비 디네버 분)을 만나 사랑에 빠지지만, 마을에 숨겨진 치명적인 미스터리와 맞닥뜨린다.
데드라인의 9일 기사에 따르면, 공개된 예고편 속 렌은 테이트에게 “우리가 왜 함께할 수 없는지”를 묻는다.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며 가까워지는 순간도 잠시, 커튼이 펄럭이는 찰나 렌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등 초자연적인 긴장감이 조성된다. 테이트가 한밤중 욕실에서 타일 벽에 머리를 찧으며 우는 렌을 발견하고 불을 켜지만 공간에는 아무도 남아있지 않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서늘함을 자아낸다.
가수 미츠키(Mitski)의 대표곡 ‘My Love Mine All Mine’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예고편 후반부에는 “미지의 존재를 믿으라(Trust the Unknown)”는 카피가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원작 서사에서 테이트는 세상을 떠난 여동생을 잃은 뒤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 인물이다. 그의 가문은 영혼을 보는 특이 체질을 이어받았으며, 렌이 감춘 비밀이 두 사람의 운명을 옥죄어 오자 테이트는 시간이 다하기 전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애슐리 월터스, 줄리 해거티, 제이 O. 샌더스 등이 함께 출연하며,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음악은 거장 제임스 뉴턴 하워드가 담당했다.
![[리메인] 1차 예고편](https://i.ytimg.com/vi/U2z2VadIh8U/h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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