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카스필름이 ‘스타워즈’ 스카이워커 사가의 새로운 삼부작 중 첫 번째 영화 연출자로 존 왓츠 감독을 발탁했다. 2026년 9월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존 왓츠 감독은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의 공동 창작자이자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을 연출한 인물이다. 이번 삼부작의 각본은 ‘엑스맨: 다크 피닉스’, 프라임 비디오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의 사이먼 킨버그가 집필한다.
디즈니XD 애니메이션 시리즈 ‘스타워즈 반란군'(2014~2018년)을 공동 창작했던 사이먼 킨버그는 지난 2018년부터 이번 새로운 삼부작 프로젝트를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워커 사가의 다음 장이 될 이번 신작에는 배우 데이지 리들리가 레이 역으로 복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다만 이번 프로젝트는 아직 모회사 디즈니의 최종 제작 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다.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을 시작으로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1980년), ‘에피소드 6 – 제다이의 귀환'(1983년)으로 포문을 연 스카이워커 사가는 프리퀄 삼부작인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1999년), ‘에피소드 2 – 클론의 습격'(2002년), ‘에피소드 3 – 시스의 복수'(2005년)로 이어졌다. 가장 최근에는 데이지 리들리가 주연을 맡은 시퀄 삼부작인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2015년),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2017년), ‘에피소드 9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2019년)를 끝으로 스카이워커 사가를 일단락지었다.
스카이워커 사가 이후 스타워즈 프랜차이즈는 스크린 세계관 전반을 아우르는 영화와 스트리밍 시리즈로 영역을 넓혀왔으며, 차기작 ‘스타워즈: 스타파이터’는 2027년 5월 28일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루카스필름 측은 해당 소식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번 소식을 가장 먼저 보도한 매체는 나이트 에지 미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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