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개국의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대한민국 괴물 신인 배우

<하이라키>로 51개국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은 이채민의 매력 포인트

최재필 기자 승인 2024.06.17 13:50 | 최종 수정 2024.06.28 03:43 의견 0
배우 이채민 - 사진(넷플릭스)

배우 이채민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채민이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가 공개 첫 주 만에 넷플릭스 TV 비영어권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2일 넷플릭스가 공식 발표한 6월 첫째 주 주간 순위에서 시청 수 350만 뷰와 2600만 시청 시간을 달성했고,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1위를, 한국을 포함한 51개국의 TOP 10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12일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1주차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 ‘하이라키’가 5위를 차지했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하이라키’ 속 강하의 반전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각인시킨 이채민의 매력 포인트 3가지를 짚어봤다.

섬세한 눈물 연기

배우 이채민 - 사진(넷플릭스)

이채민은 ‘하이라키’에서 다양한 눈물 연기를 펼쳤다. 재이(노정의 분)에게 주신고에서 일어났던 일을 듣고 난 후 강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가 하면, 자신으로 인해 재이의 변화된 상황에 슬픔을 드러냈다. 이채민은 강하의 괴로움, 당황스러움, 분노, 안타까움 등 복합적인 감정을 눈물로 섬세하게 표현해 보는 이들을 몰입감을 더욱 끌어올렸다.

직접 연주한 '죽음의 무도'와 'QUINTETTO LA MAGGIORE'

배우 이채민 - 사진(넷플릭스)

'하이라키' 속 강하는 아르바이트로 파티에서 생상스 '죽음의 무도'와 ANTONIN DVORAK 'QUINTETTO LA MAGGIORE'을 피아노로 연주한다. 이는 이채민이 직접 연주한 것으로, 장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약 한 달간 연습했다는 후문이다. 이채민의 노력이 더해진 피아노 연주 장면은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어냈다.

순진함 벗은 고급美 비주얼

배우 이채민 - 사진(넷플릭스)

강하가 재이의 송별 파티에 참석해 전교생들의 주목을 받는 장면에서 이채민의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베스트가 돋보이는 블랙 수트를 입은 이채민이 그동안의 순진함은 벗고 압도적인 포스를 내뿜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처럼 글로벌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한 이채민이 첫 주연작 ‘하이라키’를 시작으로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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