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벅머리가 왜 이렇게 귀여워! 신작속 모습 공개한 김태리 근황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김태리, 목포 출신 소리 천재 '윤정년' 役 스틸 전격 공개!

최재필 기자 승인 2024.08.28 21:06 의견 0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스틸
'정년이' 포스터 - tvN

2024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의 첫 스틸컷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작가 서이레/나몬)으로 하는 '정년이'는 여성 국극(1950년대 한국 전쟁을 전후로 큰 대중적 인기를 모은 창극의 한 갈래로서 모든 배역을 전원 여자가 맡는다)이라는 신선한 소재, 주인공 '정년이'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극단 스타가 되어가는 여정을 그려낸 작품으로 제작 소식이 알려진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제34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정지인 감독, 김태리(윤정년 역), 신예은(허영서 역), 라미란(강소복 역), 정은채(문옥경 역), 김윤혜(서혜랑 역) 그리고 특별출연 하는 문소리(서용례 역), 이덕화(공선 부 역) 등 '꿈의 라인업'이 의기투합해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스틸

김태리가 연기하는 정년이는 타고난 음색과 뛰어난 재능을 지닌 소리꾼이다. 목포 어촌 마을에서 혈혈단신 상경하여 국극 배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정년이의 모습은 풋풋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공개된 스틸컷 속 김태리는 수수한 한복 차림으로 생선을 파는 모습부터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스틸

객석에 앉아 국극을 감상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이다.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 스틸

'정년이'는 단순한 성장 드라마를 넘어, 1950년대 한국 사회의 모습과 여성 국극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태리의 연기 변신과 함께 정지인 감독, 라미란, 신예은 등 실력파 배우들의 조합은 드라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 시대를 풍미한 '여성 국극'의 전성기를 다시금 불러올 2024년 최고의 기대작 tvN 새 토일드라마 '정년이'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정년이 #tvN # 성장#드라마 #김태리

저작권자 ⓒ 필더무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