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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WBD 인수 막바지…일론 머스크 지분 투자 유치 추진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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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피디아

파라마운트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WBD) 인수의 최종 마무리를 추진 중인 가운데, 세계적 자산가 일론 머스크의 지분 투자 유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미디어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23일 세마포어 보도를 인용해, 데이비드 엘리슨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파라마운트 경영진이 인수 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자 신디케이트에 머스크를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인수 거래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 창업자가 400억 달러 이상의 지분 금융을 개인적으로 보증하며 판을 짰다. 여기에 사우디아라비아를 필두로 한 중동 국부펀드 3곳이 합병 법인의 지분 50% 미만을 확보하는 조건으로 참여해 엘리슨의 부담을 덜었다. 래리 엘리슨과 머스크는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로, 엘리슨은 지난 2022년 머스크의 X(구 트위터) 인수에 1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테슬라 이사회 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하지만 CBS 뉴스와 CNN 등 거대 미디어 매체를 보유하게 될 합병 법인에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머스크가 투자자로 참여할 경우 상당한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마운트 측은 관련 논평을 거부했으나, 머스크의 최종 투자 여부와 규모는 추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파라마운트는 캘리포니아주 검찰총장이 이끄는 12개 주와의 반독점 소송을 9월 21일 최종 타결하며 WBD 인수 성사의 유력한 발판을 마련했다. 남아 있는 연방법원 판사의 동의명령 승인 청문회를 거치면 약 2주 내 거래가 공식 완료될 예정이다. 인수 자금을 대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아폴로 등 금융사들도 490억 달러 규모의 역대급 인수 채권 판매에 나서며 초대형 미디어 공룡의 탄생을 앞두고 있다.

영어 번역 및 슬러그
Paramount-Eyes-Elon-Musk-Investment-WBD-Merger

키프레이즈
파라마운트 일론 머스크

메타 설명 (공백 포함 126자)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 인수를 앞둔 파라마운트가 일론 머스크의 지분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다. 400억 달러 규모의 금융 보증과 반독점 소송 타결 속에서 거대 미디어 공룡의 탄생이 임박했다. 머스크의 합류 여부가 주목받는다.

추천 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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