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야 테일러 조이, ‘반지의 제왕: 헌트 포 골룸’ 합류… 신다르 엘프 ‘세렌’ 역 확정

할리우드 배우 안야 테일러 조이(Anya Taylor-Joy)가 피터 잭슨의 ‘중간계’로 향한다.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e Hollywood Reporter)는15일 (현지시간) 안야 테일러 조이가 워너브러더스와 뉴라인 시네마의 신작 영화 ‘반지의 제왕: 헌트 포 골룸(The Lord of the Rings: The Hunt for Gollum)’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안야 테일러 조이가 맡은 역할은 ‘세렌(Seren)’이라는 이름의 캐릭터로, 이번 영화를 위해 새롭게 창조된 인물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렌은 어둠숲(Woodland Realm) 출신의 신다르 엘프(Sindar Elf)이며, 스란두일 왕의 굳건한 신뢰를 받는 치명적인 요원(trusted and lethal agent)으로 묘사된다.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듄: 파트 2’ 등 굵직한 프랜차이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녀가 엘프 전사로 분해 어떤 액션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영화는 ‘호빗’ 삼부작과 ‘반지의 제왕’ 삼부작 사이의 시간대를 배경으로 한다. 아라고른과 간달프가 절대반지에 대한 치명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골룸을 추적하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골룸을 연기했던 앤디 서키스(Andy Serkis)가 주연 및 감독을 맡았으며, 원작 영화의 흥행 신화를 이끈 피터 잭슨과 프랜 월시, 필리파 보이엔스가 제작자로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캐스팅 라인업 역시 화려하다. 이안 맥켈런(간달프), 일라이저 우드(프로도 배긴스), 리 페이스(스란두일) 등 원년 멤버들이 복귀를 확정 지었다. 여기에 제이미 도넌이 젊은 시절의 아라고른(스트라이더) 역으로 합류했으며, 케이트 윈슬렛(마리골 역), 레오 우달(할바드 역) 등 쟁쟁한 배우들이 새로운 캐릭터로 앙상블을 이룬다.
중간계 세계관을 새롭게 확장할 ‘반지의 제왕: 헌트 포 골룸’은 2027년 12월 17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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