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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꺾고 폭주하는 흥행 속도… 2일 만에 100만 모은 ‘스파이더맨 4’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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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독주 막아선 ‘인피니티 워’급 돌풍…’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개봉 2일 만에 100만 돌파

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2일째인 오늘(7/30, 목)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2일차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록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2일째인 오늘(7/30, 목) 오후 2시 2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수 1,001,040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번 기록은 박스오피스 왕좌를 다투던 나홍진 감독의 SF 영화 ‘호프’를 넘어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서 ‘호프’는 개봉 3일 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단기간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이를 하루 앞당기며 타이틀을 다시 썼다.

소니 픽쳐스

이는 총 1,1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신드롬을 일으켰던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2일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과 동일한 흥행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실패 없는 흥행 프랜차이즈의 힘이란 점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듯, 트리플 천만의 대기록을 세운 ‘범죄도시 4’와도 동일한 속도로도 주목받고 있다.

흥행 화력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개봉 이틀째인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60%를 웃돌며 예매 관객 수만 70만 명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화려한 액션 연출과 한층 깊어진 서사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만큼, 주말 극장가에서도 가파른 관객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현재 절찬리 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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