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CC서 케빈 파이기 공식 발표, 숀 레비 감독 합류로 탄생할 마블 최강 다크 히어로

할리우드 톱스타 라이언 고슬링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다크 히어로 ‘고스트 라이더’로 전격 대열에 합류한다.
마블 스튜디오는 최근 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SDCC) 현장에서 고스트 라이더의 MCU 정식 합류 소식과 함께 라이언 고슬링의 주연 캐스팅을 공식화했다. 이번 신작은 고스트 라이더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MCU 최초의 단독 장편 영화가 될 전망이다. 연출은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을 연타석 흥행으로 이끈 숀 레비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행사에 참석한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고슬링이 맡게 될 구체적인 고스트 라이더의 정체에 대해 “라이언은 원작 코믹스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은 열렬한 팬”이라며 “특정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본인만의 독창적인 비전을 직접 제시했다”고 전했다. 다만 조니 블레이즈나 대니 케치 등 코믹스 속 수많은 고스트 라이더 중 어떤 인물로 스크린에 등장할지에 대해서는 고슬링이 직접 밝힐 때까지 아껴두겠다며 말을 아꼈다.

고스트 라이더는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불타는 해골 비주얼과 지옥불을 두른 바이크, 상대를 심판하는 ‘페넌스 스테어’라는 초자연적 능력을 사용하는 마블의 대표적인 다크 히어로다. 지난 2007년과 2011년에는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조니 블레이즈 역을 맡아 단독 영화를 이끈 바 있으나, MCU 세계관 안에서 공식적으로 서사를 이끌어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라이언 고슬링은 수년 전부터 각종 공식석상과 인터뷰를 통해 “마블 세계관에서 가장 연기해 보고 싶은 유일한 캐릭터는 고스트 라이더”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아티스트의 오랜 열정과 러브콜이 마침내 결실을 맺은 셈이다.
검증된 흥행 감각을 자랑하는 숀 레비 감독과 고스트 라이더에 진심인 라이언 고슬링의 결합은, 마블 스튜디오가 선보일 새로운 다크 히어로의 탄생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올려놓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고스트 라이더’는 오는 2028년 전 세계 극장가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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