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컬트 비디오 게임 ‘롤리팝 체인소(Lollipop Chainsaw)’가 R등급 실사 장편 영화로 제작된다. 데드라인에 따르면 제작진은 아시아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프랜차이즈 구축을 위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자 실사 영화 제작에 착수했다.
이번 영화는 원작 게임 이전의 이야기를 다루는 R등급 액션 코미디다. 전설적인 좀비 헌터 가문 출신인 산로메로 고등학교의 치어리더 줄리엣 스탈링이 학교를 덮친 좀비 창궐에 맞서 친구와 가족, 남자친구 닉을 지키기 위해 비정상적인 방식을 동원해 맞서 싸우는 과정을 그린다.
도쿄 게임쇼에서 공개된 이번 프로젝트는 드라가미 게임즈의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제작된다. 나다 홀딩스의 조 텡, 전 ZDF 스튜디오 드라마 총괄이자 오렌지 차리오트 대표인 로베르트 프란케, 쓰론 Inc의 유키 타카후미 대표이사, 앰비셔스 엔터테인먼트의 커크 쇼, 넌 스톱 TV의 파트리시오 라부페티 등 다국적 제작팀이 참여한다.
드라가미 게임즈의 사토 쇼헤이 대표는 데드라인을 통해 “프랜차이즈의 첫 실사 장편 영화를 통해 우리의 비전이 또 하나의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롤리팝 체인소만의 특별함을 이해하고 새로운 도전을 받아들이는 경험 풍부한 다국적 팀과 함께하게 됐다”고 밝혔다.
로베르트 프란케 프로듀서는 “원작의 정신에 충실하면서도 그 자체로 완벽히 우뚝 서는 영화를 만들고 있다”며 “오랜 팬들은 자신이 사랑했던 태도와 불경함, 과감한 화려함을 알아볼 것이고, 입문자들은 잊지 못할 액션 호러 코미디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2년에 출시된 ‘롤리팝 체인소’는 전 세계적으로 15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컬트적인 인기를 얻었으며, 2년 전에는 리마스터판인 ‘롤리팝 체인소 리팝’이 출시됐다. 이번 실사 영화 프로젝트와 더불어 최신 비디오 게임 신작 및 애니메이션 시리즈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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