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톰 홀랜드, 젠데이아 부부 휴식기 선언… 차기작 ‘스파이더맨 5’ 수면 위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홀랜드가 잠시 카메라 불빛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다. 동시에 마블 스튜디오 및 소니 픽처스와 함께할 차기 프로젝트 ‘스파이더맨 5’의 개발 소식을 직접 알려 글로벌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5’의 제작 논의가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그는 “현재 계획 단계에 들어선 것은 맞지만, 세부적인 전개 방향을 다각도로 다듬어가는 과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소니 픽처스의 에이미 파스칼 프로듀서 역시 그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강력히 희망한 바 있어, 이번 언급은 시리즈의 지속성에 무게를 더한다. 톰 홀랜드는 후배 배우에게 자리를 물려줄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당분간은 피터 파커의 서사를 이어나갈 의지를 명확히 했다.
현재 그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비롯해 ‘어벤져스: 둠스데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등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대형 프로젝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에 따라 향후 제작될 ‘스파이더맨 5’는 멀티버스 사가 이후의 세계관을 이끌어갈 주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작품이 초기 기획 단계인 만큼 세부 줄거리나 개봉 일정 등은 차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대형 프로젝트의 중심에 서 있는 톰 홀랜드는 배우이자 아내인 젠데이아와 함께 당분간 본격적인 휴지기를 가질 계획이다. 두 사람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등 굵직한 신작들을 연이어 촬영하며 쉴 틈 없는 스케줄을 보냈다. 젠데이아 또한 애니메이션 ‘슈렉 5’ 목소리 연기와 드라마 ‘유포리아’ 시즌 3 촬영을 병행하며 숨가쁜 한 해를 보냈다.
일정을 마친 두 사람은 “스포트라이트에서 벗어나 일상의 삶에 집중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톰 홀랜드는 평소 가정을 이루고 아이를 갖게 된다면 연기 활동을 줄이고 가족과 보내는 시간에 집중하고 싶다는 뜻을 꾸준히 밝혀왔다. 영화를 통해 인연을 맺고 결실을 맺은 두 사람은 ‘스파이더맨 5’의 본 촬영이 본격화되기 전까지 여행과 휴식을 즐기며 서로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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