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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피자집 사장 맞아? 정이서, 흑백 화보… 숨겨진 반전 매력 발산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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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이서

배우 정이서 하면 대중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영화 ‘기생충’ 속 피자집 사장이다.

당시 짧은 등장만으로도 “아, 그 피자 가게 사장!”이라는 감탄을 자아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이를 발판 삼아 차근차근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출처: 영화 ‘기생충’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넘나드는 그의 행보는 주목할 만하다.

영화 ‘기생충’ 이후 ‘헤어질 결심’, ‘조제’ 등에서 존재감을 키웠으며,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 ‘살인자ㅇ난감’, ‘마인’, ‘구미호뎐’ 등 굵직한 작품들을 거치며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채워왔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아이유와 박보검 주연의 기대작 ‘폭싹 속았수다’에서는 1950년대 제주를 배경으로 주인공들과 긴밀하게 얽히는 주요 배역을 맡아, 특유의 매력적인 연기로 또 한 번 연기적 성장을 증명해 냈다.

이처럼 카멜레온 같은 면모를 지닌 정이서가 이번에는 다채로운 비주얼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가 공개한 콘셉트 화보 ‘WIDE SCENE(와이드 씬)’에서 그는 흑과 백의 스타일링을 자유롭게 오갔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화이트 드레스로는 상큼하고 청초한 무드를, 블랙 드레스로는 절제된 눈빛의 시크함을 표현하며 한층 깊어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의 진솔한 태도가 돋보였다. 봉준호, 박찬욱 감독의 작품에 참여한 것에 대해 정이서는 “너무 감사하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더 성장해서 현장에서 다시 만나뵙고 싶다며 겸손한 소회를 밝혔다. 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는 영화 그녀의 취미생활로 관객을 만났던 때를 꼽았다.

그는 앞으로 멜로나 로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오래도록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덧붙이며 배우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대중에게 영원한 사랑과 깊은 신뢰를 주는 ‘보라색 튤립’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정이서.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에서 초능력자 빌런 ‘석주란’ 역을 맡아 눈빛 하나로 분위기를 장악하는 입체적인 연기를 선보인 만큼, 앞으로 그가 채워나갈 연기적 도전과 성장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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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최재필 기자
damovie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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