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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팬들 환호…’둠스데이’ 후속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英서 촬영 돌입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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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멀티버스 사가의 마침표…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 영국 크랭크인 후 5주 휴식기 돌입

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멀티버스 사가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가 영국에서 본격적인 제작 단계에 돌입했다.

영국 영상 제작 및 프로젝트 트래커 매체인 필름베이스가 18일 공개한 영화 산업 프로덕션 업데이트 리포트에 따르면,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영국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시작한 직후 전체 제작진을 대상으로 약 5주간의 공식 휴식기에 들어갔다.

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제작팀은 잠시 숨을 고른 뒤 오는 9월 말부터 본격적인 촬영 일정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번 휴식기는 파트 1 격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후반 작업 마무리 및 방대한 스케일의 프로덕션 조율을 위한 계획된 일정으로 전해졌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으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신화를 썼던 앤소니 루소·조 루소(루소 형제) 감독이 다시 메가폰을 잡았다. ‘시크릿 워즈’는 앞서 개봉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서사를 그대로 이어받아, 페이즈 4부터 이어져 온 MCU 멀티버스 사가를 장대하게 매듭짓는 최종장이 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구체적인 세부 플롯은 철저한 보안 속에 부쳐져 있다.

출처:월트디즈니 컴퍼니

본격적인 피날레에 앞서 오는 2026년 12월에는 프리퀄이자 전초전 격인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전 세계 극장가를 먼저 찾는다. 특히 MCU의 상징이었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메인 빌런 ‘닥터 둠(빅터 폰 둠)’으로 파격 복귀를 알려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을 필두로 ‘판타스틱 4’, 과거 ‘엑스맨(X-Men)’ 유니버스의 주요 캐릭터들까지 차원을 넘어 한자리에 집결해 마블 역사상 유례없는 멀티버스 올스타전을 펼친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12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최종장인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는 오는 2027년 12월 17일 북미 개봉을 목표로 제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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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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