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씨 아저씨’ 지우고 북파 공작원으로… 백상 조연상 최대훈의 파격 변신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가슴 먹먹한 서사를 가진 부상길 역을 맡아 일명 ‘학씨 아저씨’ 신드롬을 일으켰던 배우 최대훈이 안방극장에 강렬한 불꽃을 지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데뷔 후 첫 조연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이한 그가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을 통해 180도 다른 파격 변신을 선보이며 흥행 연타석 홈런을 날리고 있다.
‘성한수’로 완벽 변신한 파격 액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김부장’은 최고 시청률 23%를 돌파하고,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부문 상위권에 진입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이다.

극 중 최대훈은 전직 북파 공작조 출신이자 국가대표 태권도 선수였던 ‘성한수’ 역으로 완벽히 분했다.

전작의 애절하고 쓸쓸했던 눈빛을 완벽히 지워낸 그는 시원한 타격감의 태권도 액션과 위기 상황 속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능청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소지섭과의 묵직한 브로맨스
특히 주인공 김부장(소지섭 분)과의 묵직한 공조는 극의 핵심 흥행 요인이다.

납치된 딸을 찾기 위해 폭주하는 친구를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의 비밀 벙커를 가동하는 등 든든한 조력자이자 뜨거운 의리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죄책감에 무너지는 친구에게 “너 아빠잖아. 그러니까 어서 민지부터 찾자”라며 중심을 잡아주는 명대사는 거친 액션 속에 담긴 깊은 휴머니즘을 전하며 안방극장에 묵직한 울림을 선사했다.
코믹부터 액션·부성애까지… 대체 불가 ‘육각형 배우’의 대세 행보
오랜 시간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 최대훈은 이번 작품을 통해 코믹, 강렬한 액션, 절절한 부성애와 의리까지 모두 소화하는 대체 불가능한 ‘육각형 배우’임을 재차 입증했다.

정겨운 ‘학씨 아저씨’를 넘어 든든하고 강인한 ‘불꽃 액션 아저씨’로 완벽히 자리매김한 그의 거침없는 대세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문화계와 대중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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