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둠스데이’ 깜짝 등장한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울버린·데드풀 합류 예고에 D23 ‘발칵’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초대형 크로스오버 대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울버린과 데드풀이 전격 가세할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디즈니 팬 이벤트 ‘D23 2026’ 마블 스튜디오 쇼케이스 현장에서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의 스페셜 영상 공개 직전, 배우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깜짝 영상 메시지가 상영됐다.
영상 속 휴 잭맨은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을 향해 “혹시 출연진 자리가 남아있느냐. 나도 합류하고 싶다”라며 장난스럽게 운을 뗐다. 이어 화면 밖에서 라이언 레이놀즈의 목소리가 끼어들며 ‘데드풀’ 특유의 능청스러운 티키타카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휴 잭맨은 “라이언도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나오도록 내가 설득해 보겠다”라며 두 캐릭터의 동반 합류를 유쾌하게 암시했다.
미국 주요 영화 전문 매체 ‘더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와 외신들은 이번 D23 연출을 집중 보도하며, 2024년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으로 메가 히트를 기록한 두 주역이 ‘어벤져스: 둠스데이’를 통해 MCU 메인 서사에 전격 복귀할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들은 이번 깜짝 영상이 단순한 팬 서비스성 퍼포먼스를 넘어, 멀티버스의 충돌을 다루는 ‘둠스데이’에 두 캐릭터가 공식 합류함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분석했다.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닥터 둠으로 복귀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필두로 크리스 에반스(스티브 로저스 역), 헤일리 앳웰(페기 카터 역), 패트릭 스튜어트, 이안 맥켈런 등 기존 엑스맨 레거시 스타들과 판타스틱 4, 뉴 어벤져스가 총출동하는 멀티버스 대작이다.
과거 20세기 폭스 ‘엑스맨’ 유니버스의 상징인 휴 잭맨의 울버린과 라이언 레이놀즈의 데드풀까지 합류를 확정 짓는다면, 역대 마블 영화 사상 가장 방대하고 강력한 드림팀 라인업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2026년 12월 18일 북미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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