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무빙 시즌2′ 캐스팅 확정 및 크랭크인…’봉석’ 역 원규빈 합류·김성훈 감독 메가폰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한국형 히어로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이 마침내 새로운 막을 올린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무빙 시즌2’가 캐스팅 라인업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크랭크인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2는 전작의 중심 축이었던 ‘정원고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초능력자들이 예기치 못한 새로운 위기와 직면하고,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한번 거대한 결전을 펼치는 휴먼 액션 시리즈로 꾸며진다.
시즌2의 극본은 원작자이자 전작의 흥행을 이끈 강풀 작가가 다시 한번 맡았다. ‘무빙’과 ‘조명가게’에 이어 디즈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시리즈 각본 작업이다.

메가폰은 새로운 인물이 잡는다.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를 비롯해 영화 ‘비공식작전’, ‘터널’, ‘끝까지 간다’ 등으로 감각적이고 몰입감 넘치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김성훈 감독이 새롭게 합류했다. 김 감독은 판타지적 요소와 현실적 서사를 절묘하게 오가는 특유의 장르적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연진 라인업은 기존 주역들과 신선한 얼굴들의 조화로 더욱 탄탄해졌다.
우선 시즌1의 흥행을 견인했던 류승룡, 한효주, 조인성을 필두로 차태현, 류승범, 고윤정, 김도훈, 김성균 등이 대거 재합류해 세계관의 연속성을 이어간다. 여기에 문성근, 김종수, 박병은, 김신록, 심달기 등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던 조연진도 함께 돌아온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주요 인물인 ‘김봉석’ 역의 세대교체다. 시즌1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하가 군 복무로 인해 하차하면서, 신예 원규빈이 새로운 김봉석 역으로 전격 낙점됐다. 원규빈은 기존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새로운 인물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설경구, 이희준, 류혜영, 노윤서를 비롯해 김성규, 김건우, 최윤지 등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신규 배역으로 수혈되어 한층 더 확장된 갈등과 서사를 예고했다.
첫 촬영에 돌입한 ‘무빙 시즌2’의 구체적인 공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다만 시즌1 못지않은 거대한 스케일과 탄탄한 컴퓨터그래픽(CG) 등 후반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대작인 만큼, 제작진은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두고 촬영 및 편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무빙 시즌2’는 오직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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