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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좋은 시나리오가 있다면 다시 ‘본’ 시리즈로 복귀하고 싶다”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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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데이먼, ‘제이슨 본’ 복귀 의지 피력… 차기작 성사 여부에 이목 집중

출처:유니버설 픽처스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자신의 대표 액션 프랜차이즈인 ‘본’ 시리즈로의 컴백 가능성을 다시 한번 시사했다.

해외 연예 매체 더 플레이리스트(The Playlist)의 1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맷 데이먼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항상 새로운 ‘본’ 영화를 제작할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다만 그는 “이 시리즈는 장기적인 프랜차이즈를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장이 제작되려면 존재해야 할 확실한 이유(좋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태도를 덧붙였다.

이어 영화 파레이드(Parade)가 최근 13일 보도한 최근 인터뷰에서도 “참여했던 모든 이들이 이 작품을 사랑했기 때문에 항상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한 시도가 진행 중”이라며 후속편에 대한 지속적인 열망을 드러냈다.

출처:유니버설 픽처스

맷 데이먼이 마지막으로 타이틀롤을 맡았던 작품은 지난 2016년 개봉한 ‘제이슨 본’이다. 해당 작품 이후 약 10년 동안 후속작 소식이 들리지 않아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새로운 시리즈의 메가폰은 영화 ‘서부 전선 이상 없다’와 ‘콘클라베’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에드워드 버거 감독이 잡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THR) 및 월드 오브 릴(World of Reel)의 2025년 9월 5일 자 보도에 따르면, 에드워드 버거 감독은 여전히 새로운 ‘본’ 영화의 연출 및 개발을 맡고 있음을 공식 확인했다.

버거 감독은 인터뷰에서 “기존의 훌륭한 본 영화들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더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어야 한다”라며 “맷 데이먼이 복귀를 원한다면 기꺼이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해당 프로젝트는 조 바톤이 최신 각본 초안을 작성 중이며, 가제는 ‘더 본 딜레마(The Bourne Dilemma)’로 알려졌다.

출처:유니버설 픽처스

과거 맷 데이먼은 시리즈의 전성기를 이끈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연출을 맡지 않는다는 이유로 2012년작 ‘본 레거시’ 출연을 고사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행보에서는 특정 감독의 참여를 복귀의 절대적 조건으로 내세우지 않으며 연출진 변화에 유연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 유니버설 픽처스는 본 시리즈의 판권을 재확보하고 차기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맷 데이먼과 제작사 모두 프랜차이즈 리부트 및 속편 제작에 강한 의지를 투영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영화 팬들이 염원하는 첩보 액션의 전설 ‘제이슨 본’의 귀환이 마침내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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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최재필 기자
damovie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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