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출연에 110억’… 젠데이아, 놀란 신작 ‘오디세이’ 출연료 논란과 막강한 존재감

할리우드 배우 젠데이아(Zendaya)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블록버스터 영화 ‘오디세이(The Odyssey)’에서 단 5분 미만의 짧은 출연 분량에도 불구하고 최대 110억 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코믹 베이식스(Comic Basics)와 더 다이렉트(The Direct), 팝 테일즈(Pop Tales) 등 현지 매체들이 2026년 7월 말 일제히 보도한 바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에서 지혜의 여신 아테나(Athena) 역을 맡은 젠데이아의 추정 출연료는 최소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서 최대 800만 달러(약 110억 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16개 신에 등장한 배우 앤 해서웨이와 맞먹는 수준으로 전해졌다.
2026년 7월 17일 개봉 후 관객들이 확인한 젠데이아의 극 중 실제 분량은 약 3분에서 5분 안팎, 총 6개 장면에 불과했다. 대사 역시 50여 단어 남짓에 그쳤으며, 대부분의 장면에서 오디세우스 역의 맷 데이먼(Matt Damon)을 침묵 속에 바라보거나 신비로운 아우라를 드러내는 연기가 중심이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북미 영화 팬들과 레딧(Reddit) 등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홍보 행사와 트레일러의 높은 비중에 비해 출연 시간과 대사가 지나치게 적다며 출연료 대비 가성비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이 같은 분량 논란 속에서도 젠데이아의 극 중 존재감과 영향력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지혜의 여신 아테나라는 캐릭터 특성상 긴 대사나 과도한 분량보다는 강렬한 신성(神性)과 압도적인 분위기가 핵심이었는데, 젠데이아 특유의 아우라와 절제된 연기가 작품 전체의 톤을 잡아주며 짧지만 압도적인 인상을 남겼다는 반응이다.
영화계 관계자들 역시 단순한 러닝타임 외에 글로벌 프로모션과 레드카펫 이슈를 주도한 젠데이아의 강력한 티켓 파워와 마케팅 가치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댓글1
ㅇㅇ
저게 아테나였어? 인상 찌푸리고 가오만 잡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