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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후속작 ‘맨 오브 투모로우’ 촬영 공식 종료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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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 신작 ‘슈퍼맨: 맨 오브 투모로우’ 본 촬영 종료… 제임스 건 “경이로운 여정” 2027년 7월 개봉 카운트다운

출처:워너브러더스

DC 스튜디오의 수장이자 연출자인 제임스 건 감독의 신작이자 2025년 영화 ‘슈퍼맨’의 공식 후속작인 ‘슈퍼맨: 맨 오브 투모로우(Man of Tomorrow)’가 약 4개월간의 본 촬영을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제임스 건 감독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스레드)를 통해 현장 스태프 및 제작진과 함께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크랭크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제임스 건은 “영화 ‘맨 오브 투모로우’의 본 촬영이 모두 끝났다. 진정으로 즐거운 경험이었으며, 헌신해 준 모든 배우와 제작진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 촬영 직후 니콜라스 홀트가 호수에 뛰어들며 촬영 종료를 자축한 유쾌한 일화도 함께 전했다.

‘맨 오브 투모로우’는 DC 유니버스(DCU)의 ‘챕터 1: 신들과 괴물들(Gods and Monsters)’을 잇는 핵심 대작으로, 전편 ‘슈퍼맨'(2025)에 이어 데이비드 코렌스웻이 주인공 클라크 켄트/슈퍼맨 역을, 니콜라스 홀트가 숙적 렉스 루터 역을 다시 맡았다.

이번 후속작의 핵심 서사는 오랜 숙적 관계였던 슈퍼맨과 렉스 루터의 복합적인 관계성이다. 우주 최강의 인공지능 사이보그 빌런 ‘브레이니악(Brainiac)’이 지구를 위협하는 거대한 메인 위협으로 등장함에 따라, 슈퍼맨과 렉스 루터가 예기치 않게 손을 잡고 맞서 싸우는 긴장감 넘치는 공조가 펼쳐질 예정이다. 브레이니악 역에는 독일 출신의 연기파 배우 라르스 아이딩거가 낙점됐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원작 코믹스 팬들이 고대해 온 렉스 루터의 상징적인 첨단 슈트인 ‘워슈트(Warsuit)’가 실사화되어 화제를 모은다.

‘맨 오브 투모로우’ 촬영현장의 제작진과 함께 (출처:제임스 건)

‘맨 오브 투모로우’는 슈퍼맨과 렉스 루터의 대립을 넘어 더욱 확장된 DCU 세계관의 다채로운 히어로들을 한데 모으며 역대급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했다. 극의 중심을 잡는 데이비드 코렌스웻과 니콜라스 홀트를 필두로, 데일리 플래닛의 든든한 파트너 로이스 레인 역의 레이첼 브로스나한과 지미 올슨 역의 스카일러 지손도가 전편에 이어 다시 합류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여기에 단독 영화 개봉을 앞둔 슈퍼맨의 사촌 카라 조-엘(슈퍼걸) 역의 밀리 앨콕이 전격 가세하며 힘을 보탠다. 또한 그린 랜턴 군단의 대표 캐릭터인 가이 가드너 역의 네이선 필리언은 물론, HBO 시리즈 ‘랜턴스’의 주역인 존 스튜어트 역의 에런 피에르까지 스크린으로 무대를 넓혀 세계관 확장에 힘을 싣는다.

이와 함께 전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호크걸 역의 이사벨라 메르세드, 미스터 테리픽 역의 에디 가테지, 블루 비틀 역의 숄로 마리두에냐를 비롯해 이브 테스마커 역의 사라 삼파이우와 릭 플래그 시니어 역의 프랭크 그릴로까지 대거 등장해 한층 풍성하고 거대한 스케일의 히어로 군단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4월 크랭크인 이후 약 93일간의 집중적인 프로덕션을 마친 ‘맨 오브 투모로우’는 정교한 시각효과(VFX)와 음악, 사운드 등 본격적인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을 찾는다.

DC 스튜디오의 야심작 ‘슈퍼맨: 맨 오브 투모로우’는 북미 기준 2027년 7월 9일 전 세계 극장에서 공식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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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최재필 기자
damovie20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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