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뮤턴트 시대 개막”…마블 ‘엑스맨’ 공식 캐스팅 라인업 전격 발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엑스맨(X-Men)’의 완전체 라인업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마블 스튜디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글로벌 팬 이벤트 ‘D23 2026’ 쇼케이스에서 MCU 리부트 ‘엑스맨’의 주요 배역 공식 캐스팅과 연출진, 그리고 개봉일을 전격 발표했다. 20세기 폭스 인수 이후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마블의 정통 뮤턴트 사가가 본격적인 제작 궤도에 올랐음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1. 세대교체와 파격의 조화: MCU ‘엑스맨’ 공식 캐스팅 명단
이날 현장에서 공개된 MCU ‘엑스맨’의 주역 라인업은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개성을 겸비한 할리우드 대세 청춘스타들과 베테랑 연기파 배우들의 조화로 구성되었다.
진 그레이 (Jean Grey): 세이디 싱크 (Sadie Sink)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와 영화 ‘더 웨일’을 통해 세계적인 스타덤과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세이디 싱크가 강력한 염동력과 텔레파시를 지닌 핵심 인물 진 그레이 역으로 낙점되었다.
사이클롭스 / 스콧 서머스 (Cyclops): 키트 코너 (Kit Connor)

넷플릭스 ‘하트스토퍼’와 연극 무대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 영국 출신 라이징 스타 키트 코너가 엑스맨의 현장 리더 사이클롭스를 연기한다.
엠마 프로스트 (Emma Frost): 사마라 위빙 (Samara Weaving)

영화 ‘레디 오어 낫’, ‘바빌론’ 등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사마라 위빙이 강력한 정신계 뮤턴트이자 다이아몬드 신체 변형 능력을 지닌 엠마 프로스트로 합류했다.
프로페서 X / 찰스 자비에 (Professor X): 크리스토퍼 애벗 (Christopher Abbott)

영화 ‘가여운 것들’, ‘크레이븐 더 헌터’, ‘울프맨’ 등에서 독보적인 캐릭터 해석력을 보여준 크리스토퍼 애벗이 뮤턴트들의 정신적 지주인 찰스 자비에 교수를 맡아 한층 더 입체적인 리더십을 그린다.
로그 (Rogue): 인디 나버레티 (Inde Navarrette)

드라마 ‘슈퍼맨과 로이스’, ‘루머의 루머의 루머’로 얼굴을 알린 인디 나버레티가 타인의 기억과 능력을 흡수하는 매력적인 뮤턴트 로그 역에 캐스팅되었다.
스톰 / 오로로 먼로 (Storm): 마야 보이드 (Maya Boyd)

브로드웨이 무대와 방송을 넘나들며 주목받는 신예 마야 보이드는 날씨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오메가 레벨 뮤턴트 스톰 역으로 발탁되어 새로운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
미스터 시니스터 / 너새니얼 에식스 (Mister Sinister): 애덤 드라이버 (Adam Driver)

‘스타워즈’ 시리즈의 카일로 렌, ‘결혼 이야기’, ‘페라리’의 오스카 후보 배우 애덤 드라이버가 엑스맨의 메인 빌런이자 유전학자 ‘미스터 시니스터’ 역을 맡아 극의 서스펜스와 무게감을 완벽히 장악할 전망이다.
2. ‘썬더볼츠*’ 제이크 슈라이어 연출…2028년 5월 5일 개봉
이번 프로젝트의 메가폰은 ‘성난 사람들(BEEF)’과 마블의 안티히어로 팀업 무비 ‘썬더볼츠*(Thunderbolts*)’를 감각적으로 완성해 낸 제이크 슈라이어(Jake Schreier) 감독이 잡는다. 인물 간의 심리전과 관계성, 역동적인 팀 앙상블 연출에 강점을 가진 제이크 슈라이어 감독의 합류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는 이번 ‘엑스맨’이 멀티버스 사가 이후 완전히 새롭게 재편되는 MCU 타임라인의 중추적인 기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새로운 뮤턴트 대서사시를 열어갈 MCU ‘엑스맨’은 오는 2028년 5월 5일 전 세계 극장에서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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