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홍진 감독이 오랜 침묵을 깨고 선보이는 신작 영화 ‘호프’의 세 주역,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매거진 ‘엘르 코리아’ 7월호를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영화 속 치열한 사투와 생존 본능을 각기 다른 아우라로 재해석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영화 ‘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을 배경으로,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믿기 힘든 소식과 함께 마을 전체가 걷잡을 수 없는 혼돈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린다.

독창적인 미장센과 밀도 높은 연출력으로 매 작품 평단을 사로잡았던 나홍진 감독이 오랜 기간 공들여 온 프로젝트다.
이미 칸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은 ‘호프’는 외신의 뜨거운 찬사를 받으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는 “황정민은 특유의 노련하고도 처연한 카리스마와 몸을 사리지 않는 슬랩스틱적 몸짓으로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한다.
조인성은 거친 사냥꾼의 면모에 강렬한 생동감을 불어넣었으며, 정호연은 아수라장이 된 현장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젊은 패기를 선명하게 증명해 냈다”고 호평했다.

이러한 시너지는 화보에서도 묻어난다.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 역의 황정민은 묵직하고 여유로운 연륜으로 화면을 단숨에 장악한다.

사냥꾼 ‘성기’로 분한 조인성은 확신에 찬 눈빛과 특유의 거친 남성미를 발산하며 현장의 강렬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내뿜는다.

순경 ‘성애’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정호연은 모델 출신다운 독보적인 개성과 대체 불가능한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한다.
스크린 밖에서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 세 배우의 특별한 케미스트리와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상세한 인터뷰는 엘르 코리아 7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 세계가 주목하고 SF 스릴러 및 괴수물 장르를 표방하는 ‘호프’는 오는 7월 15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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