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4, SCP 재단 첫 극장용 장편 ‘V/H/S: SCP’ 제작…2027년 개봉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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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4가 인터넷 공동 창작 세계관 ‘SCP 재단’을 처음으로 극장용 장편영화로 옮긴다. 데드라인은 A24가 스푸키 픽처스·이미지 네이션 스튜디오와 ‘V/H/S: SCP’를 공동 제작하며 전 세계 배급권을 확보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극장 개봉 목표는 2027년이다.
‘V/H/S: SCP’는 ‘V/H/S’ 호러 시리즈의 신작이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스푸키 픽처스의 로이 리와 스티븐 슈나이더, 기존 ‘V/H/S’ 시리즈에 참여한 조시 골드블룸과 마이클 슈라이버가 공동 제작한다. 이미지 네이션 스튜디오의 벤 로스와 스푸키 픽처스의 라미 야신·야코프 폴락, 브래드 미스카는 총괄 제작을 맡는다.
SCP 재단은 2008년 온라인에서 시작돼 전 세계 수천 명의 기여자가 확장해 온 협업형 호러·SF 세계관이다. 인류를 악의적인 존재로부터 보호하는 비밀 조직과 변칙적인 물체·개체·현상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며, 게임과 단편영화, 웹 시리즈 등으로도 제작돼 왔다.
벤 로스와 로이 리, 스티븐 슈나이더는 공동 성명에서 “인터넷 전승은 충성도 높은 기존 관객층과 함께 호러 장르의 새로운 이야기 원천으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다”며 “관객이 새로운 공포를 찾는 가운데, 우리는 창작자들이 이미 활동하고 있는 방대한 SCP 세계관과 같은 매력적인 온라인 세계를 발굴해 스크린으로 옮기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A24는 ‘백룸’처럼 인터넷에서 탄생한 현상을 키워 극장 흥행작으로 끌어올린 전문성이 있어 ‘V/H/S: SCP’의 이상적인 파트너”라며 “새롭고 오싹한 이야기로 프랜차이즈를 함께 확장하고 싶다”고 전했다.
스푸키 픽처스와 이미지 네이션 스튜디오는 앞서 파운드 푸티지 호러 앤솔러지 ‘V/H/S’ 프랜차이즈의 권리를 인수했다. ‘V/H/S: SCP’는 2026년 10월 셔더에서 공개될 음악 테마 앤솔러지 ‘V/H/S/Mixtape’의 뒤를 잇는 시리즈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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