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리더의 탄생”… 킷 코너, 마블 ‘엑스맨’ 리부트서 사이클롭스 역 낙점

마블 스튜디오가 기획 중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새로운 ‘엑스맨(X-Men)’ 리부트 영화에서 핵심 인물인 사이클롭스(스콧 서머스) 역으로 배우 킷 코너(Kit Connor)가 최종 낙점됐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데드라인(Deadline)과 더랩(TheWrap) 등 외신은 6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하트스토퍼’와 영화 ‘워페어(Warfare)’ 등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 킷 코너가 마블 스튜디오의 ‘엑스맨’ 영화에서 사이클롭스 역을 맡는 캐스팅 협상을 마치고 합류 절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사이클롭스는 1963년 마블 코믹스에 처음 등장한 엑스맨의 원년 멤버이자, 눈에서 강력한 압축 에너지 빔(Optic Blast)을 방출하는 뮤턴트다. 특수 바이저를 착용하고 엑스맨 현장 팀을 이끄는 냉철한 전술가이자 탁월한 리더 캐릭터로, 과거 20세기 폭스 제작 영화에서는 제임스 마스던과 타이 셰리던이 연기한 바 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마블 스튜디오 수장 케빈 파이기와 ‘썬더볼츠*’ 연출로 실력을 인정받은 제이크 슈라이어 감독은 향후 10년 이상 MCU의 뮤턴트 세계관을 이끌어갈 20대 초반 배우들을 중심으로 기획을 진행해 왔다. 쿠퍼 호프만, 드루 스타키 등 다수의 유망주가 후보군에 올랐으나, 긴 오디션 끝에 킷 코너가 최종적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스콧 서머스 캐릭터에 가장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캐스팅으로 킷 코너는 앞서 진 그레이 역으로 거론된 세이디 싱크, 에마 프로스트 역으로 합류한 사마라 위빙 등과 함께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제이크 슈라이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인기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의 이성진 작가와 ‘디 베어(The Bear)’의 조안나 칼로가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는 MCU ‘엑스맨’ 리부트 영화는 차세대 스타진과 베테랑 제작진의 만남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