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특급 배우들이 신작 범죄 누아르 영화로 뭉친다. 2026년 9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영화 ‘매거진 드림스(Magazine Dreams)’를 연출한 엘리자 바이넘 감독의 차기작 ‘마이 달링 캘리포니아’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확정 짓고 캘리포니아주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이번 작품에는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제시카 차스테인과 마이키 매디슨을 비롯해 ‘어벤져스’의 크리스 에반스 , ‘스타 트렉’의 크리스 파인,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돈 치들 등이 합류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80년 로스앤젤레스를 배경으로 하는 ‘마이 달링 캘리포니아’는 야망과 탐욕, 폭력이 얽힌 미국식 누아르이자 캘리포니아의 어두운 단면에 바치는 러브레터다. 영화는 몰락한 뉴스 앵커와 외도를 저지르는 텔레비전 전도사 남편, 두 명의 잡범, 전과자, 그리고 떠오르는 컨트리 음악 아이돌의 삶을 하나로 엮는 단 하나의 범죄 사건을 다룬다. 이들의 운명은 범죄와 유혹, 기만의 그물망 속에서 격렬하게 충돌할 예정이다.
제작과 투자, 판매를 맡은 안톤(Anton)이 이끄는 이번 프로젝트는 전량 캘리포니아에서 촬영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캘리포니아 필름 & TV 세액 공제 독립영화 부문 최신 회차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의 지원금을 받아 제작 기반을 견고히 다졌다. 여기에 영화 ‘저스트 머시’의 후원사인 1커뮤니티(1Community)와 ‘콘클라베’, ‘존 오브 인터레스트’를 후원한 엑세스 엔터테인먼트(Access Entertainment)가 새로운 투자자로 합류했다. 안톤이 해외 판매를 담당하며, 미국 및 세계 판권은 안톤과 CAA 미디어 파이낸스(CAA Media Finance)가 공동 대리한다.
제작진으로는 데이비드 히노호사, 알렉스 코코, 세바스티앙 레이보를 비롯해 1커뮤니티의 스콧 버드닉과 아미트 슈클라, 엑세스 엔터테인먼트의 에밀리 블라바트니크, 대니 코언이 제작자로 나선다. 총괄 프로듀서는 엑세스 엔터테인먼트의 소유주 렌 블라바트니크와 2AM의 자크 너트먼이 맡는다.
기술진 역시 베테랑들로 구성됐다. 영화 ‘블랙클랜스맨’의 체이스 어빈이 촬영 감독을, ‘머티리얼리스트’의 앤서니 가스파로가 프로덕션 디자이너를, 드라마 ‘유포리아’의 나타샤 뉴먼토머스가 의상 디자이너로 합류해 완성도를 높인다.
1커뮤니티의 설립자이자 CEO인 스콧 버드닉은 “문화적 역사의 활기와 풍요로움이 살아있는 캘리포니아에서 이 작품을 촬영하게 되어 기쁘다. 우리 삶을 정의하는 야망과 욕망을 탐구함과 동시에 지역 인재와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엑세스 엔터테인먼트의 대니 코언 사장 또한 “엘리자 바이넘 감독이 쓴 뛰어난 시나리오가 최고 배우들과 함께 캘리포니아에서 실현되는 모습을 보게 되어 가슴이 벅차다”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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