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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번에는 미제 사건 전문 법의관으로 변신

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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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윤아, 일드 명작 ‘언내추럴’ 한국 리메이크작 주인공 낙점…법의관 변신 예고

출처:SM엔터테인먼트

배우 임윤아(소녀시대 윤아)의 차기작이 일본의 명작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언내추럴’로 결정됐다.

취재 결과 임윤아는 일본 TBS 드라마 ‘언내추럴(Unnatural)’의 국내 리메이크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장르극에 도전한다. 소속사 측은 해당 작품에 대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라고 전했다.

원작 ‘언내추럴’은 2018년 일본 TBS에서 방영된 법의학 드라마로, 부조리한 사인으로 사망한 시체들의 억울한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법의학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의학 드라마이다. 방영 당시 탄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으며, 제96회 일본 드라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감독상, OST상 등 총 6관왕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명작이다.

일본 드라마 ‘언내츄럴’ (출처:TBS)

국내 리메이크판에서 임윤아가 제안받은 역할은 UDI(미해결 사인 조사 연구소) 소속 법의관 ‘임도은’ 역이다. 임도은은 날카롭고 형형한 눈빛과 맑은 미소, 부드러우면서도 단단한 심성을 가진 인물이다. 끝내주는 먹성에 불붙듯 급한 성격과 지독한 끈기를 무기로 법의학계에 등장한 인물로, 밝고 바른 성격 덕분에 주변 사람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캐릭터다. 원작에서는 일본의 국민 배우 이시하라 사토미가 연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번 한국판 ‘언내추럴’의 연출은 ENA 드라마 ‘유괴의 날’ 등을 선보인 박유영 감독이 맡아 메가폰을 잡는다.

임윤아는 드라마 ‘킹더랜드'(2023년)에 이어 지난해 ‘폭군의 셰프'(tvN)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탄탄한 연기력과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준 임윤아가 이번 ‘언내추럴’을 통해 본격적인 장르극과 법의학자 역할에 도전하면서, 어떤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업계와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한국판 ‘언내추럴’은 본격적인 제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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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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