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홀랜드, 젠데이아 부부…올해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4’로 4조원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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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안팎에서 증명한 독보적 티켓 파워…톰 홀랜드·젠데이아, 2026년 극장가서 합산 매출 ‘4조 원’ 돌파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커플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2026년 글로벌 극장가에서 전무후무한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영화 시장을 완전히 장악했다.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화 대작 ‘오디세이’가 연이어 메가 히트를 기록하며, 두 편의 합산 전 세계 극장 매출이 33억 달러(한화 약 4조 5,000억 원)를 넘어섰다.
‘역대 8번째 20억 달러 클럽’ ‘스파이더맨 4’, 프랜차이즈 최고 흥행 기록 경신

미국 영화 흥행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의 17일 집계에 따르면,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17일 만에 전 세계 누적 흥행 수익 20억 2,2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어벤져스: 엔드게임'(11일)에 이어 영화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20억 달러 도달 기록이자, 2026년 개봉작 중 최초의 ’20억 달러 클럽’ 진입이다.
이로써 이번 신작은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약 19억 2,000만 달러)의 최종 기록을 넘어서며 스파이더맨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 흥행작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피터 파커 역의 톰 홀랜드와 MJ 역의 젠데이아는 현실의 호흡을 고스란히 스크린으로 옮겨오며 전 세계 관객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까지 12억 달러 질주…’신화’마저 집어삼킨 커플

두 사람의 쌍끌이 흥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7월 17일 개봉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서사 블록버스터 ‘오디세이’ 역시 전 세계 흥행 수익 12억 9,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극 중 톰 홀랜드는 오디세우스의 아들 ‘텔레마코스’ 역을, 젠데이아는 지혜의 여신 ‘아테나’ 역을 맡아 신화적 웅장함에 깊이를 더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Inc. 매거진은 2026년 8월 초 분석 기사에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가 출연한 두 작품이 7~8월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점유율의 95% 이상을 독식했다”며 “단일 연도에 동일한 남녀 주연 조합이 두 편의 서로 다른 텐트폴 대작에서 3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합작한 것은 할리우드 역사상 유례없는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톰 홀랜드, 흥행 보너스 더해 ‘1억 달러(약 1,350억 원)’ 이상 거머쥘 전망

단순 극장 매출 외에 배우 개인이 챙기게 될 천문학적인 수익도 연일 화제다. 버라이어티의 분석에 따르면,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기본 출연료인 2,000만 달러 외에도 백엔드 계약(극장 흥행 성과에 따른 러닝 개런티) 조건에 따라 최소 1억 달러(약 1,370억 원) 이상의 막대한 추가 보너스를 챙길 것으로 전망된다.
한 편은 20억 달러, 다른 한 편은 12억 달러 이상. 2026년 여름 극장가를 나란히 접수한 톰 홀랜드와 젠데이아는 단순한 톱스타 커플을 넘어, 전 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를 뒤흔드는 가장 강력한 ‘흥행 보증수표’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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